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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4.16 세월호를 기억하며
김유신 교육기획국PD  |  mintv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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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4.16  04:5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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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금천구에 위치한 살구지역아동센터(센터장 이윤경)에서는 아이들을 성장을 위하여 다양한 교육 방법을 활용하여 수업한다. 올해는 문화체험뿐만 아니라 교과 수업까지 PBL(Project Based Learning)을 확장한다.

PBL(Project Based Learning)이란 프로젝트 기반 수업으로 실질적이고 복잡한 질문, 문제, 과제 등을 집중적으로 탐구함으로써 학생이 지식과 기술을 배우는 수업 형식이다.

4월의 PBL 주제는 ‘세월호’이다. 세월호 참사는 2014년 4월 16일, 인천에서 제주로 향하던 여객선 세월호가 진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한 대형 참사로 300명이 넘는 소중한 목숨이 희생된 사건이다.
 
올해 세월호참사 5주기를 맞이하여 살구지역아동센터에서는 프로젝트 주제에 따라 사건에 대해 알아보고 여러 가지 활동을 통해 깊이 있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4월 한 달간, 세월호 관련 영상 시청, 영화 ‘생일’ 관람, 노란 리본의 의미와 추모 편지 쓰기, 단원고 형, 누나, 오빠, 언니들이 돌아온다면 주고 싶은 음식 만들기 등의 수업을 한다.
 
문성초등학교 3학년 이영안군은 “세월호 관련 활동을 하고 난 뒤, 돌아가신 분들을 생각하니 슬펐다. 세월호를 기억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했으며 문성초등학교 2학년 최신우군은 “배가 침몰하면서 돌아가신 분들을 생각하니 무섭고 슬펐다. 다른 사람들도 세월호를 잊지 않고 오래도록 기억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교육과정을 계획하고 진행하는 임가희 사회복지사는 “이번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진행하면서 학생들과 세월호 관련하여 각자가 생각하는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시간이 많아서 좋은 수업시간이였다고 말했다.
 
학교 계기교육 시간에 노란리본을 만들고 추모편지를 썼을 때는 의미나 상황을 잘 몰랐다고 한다. 센터에서의 PBL수업은 우리 아이들이 사회문제와 세월호 참사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다.”라고 답했다.

매월 주제에 따라 달라지는 살구지역아동센터의 프로젝트 수업이 기대된다.
살구통통 어린이기자단  손정은(세일중 2), 박채영(문성초 6) 기자

김유신 교육기획국PD  mintv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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