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방송협회대학현장TV
韓외환보유액 순위 7개월만에 9위로 밀려...4월말 12억달러↓
민혁재  |  smintv@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5.07  06:26:44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네이버밴드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서울=뉴스1) 민정혜 기자 = 미 달러 강세 여파로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 국가별 순위가 7개월만에 8위에서 9위로 한단계 떨어졌다.

한국은행이 7일 발표한 '2019년 4월 말 외환보유액'에 따르면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4040억3000만달러로 지난 3월 말보다 12억2000만달러 감소했다.

한은은 미 달러화 강세로 다른 외화자산의 달러화 환산액이 줄어든 결과라고 설명했다. 한은은 외환보유액 규모를 계산하기 위해 매달 말일 달러/원 환율을 적용해 다른 외화자산을 미 달러화로 환산한다. 미 달러화가 강세면 다른 외화자산의 가치가 상대적으로 줄어든다.

앞서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3개월 연속 사상 최대 기록을 경신한 뒤 2월말 감소했다가 3월말 다시 증가세를 보인 바 있다.

3월말 기준 우리나라의 국가별 외환보유액 순위는 7개월만에 인도(4129억달러)에 역전됐다.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지난해 8월말 4011억달러을 기록해 국가별 순위에서 인도(4001억달러)를 제치고 9위에서 8위로 올라선 바 있다.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8위로 올라선 후 9위인 인도와 최대 100억달러가량 차이를 보이며 근소하게 앞섰으나 3월말 기준으로 추월당했다.

4월말 기준 외환보유액을 보면 국채, 정부기관채, 회사채, 자산유동화증권 등 유가증권이 3741억6000만달러(92.6%)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 예치금 193억8000만달러(4.8%), SDR 31억8000만달러(0.8%), IMF포지션 25억1000만달러(0.6%), 금 47억9000만달러(1.2%) 순으로 많았다. IMF포지션은 우리나라가 IMF(국제통화기금) 회원국으로서 낸 출자금 중 되찾을 수 있는 금액을 말한다.

3월말 기준 외환보유액 국가별 순위는 중국(3조988억달러), 일본(1조2918억달러), 스위스(8088억달러), 사우디아라비아(4995억달러), 러시아(4878억달러), 대만(4641억달러), 홍콩(4380억달러), 인도, 한국, 브라질(3842억달러) 순이다.

 

 

 

 

 

 

서울 KEB하나은행 명동점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직원이 달러를 살펴보고 있다. 2018.7.4/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카카오톡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서울시] 21일‘재난대응 합동훈련’…원격자동소화시스템 시범도입
2
[동대문구] 외국인 매료시킨 동대문구 웰니스 관광
3
[중구] 내달부터 연말까지 충무창업큐브에서 '패션주얼리 창업 스쿨'열어
4
[서울시] 인생 경험으로 마을 역사 기록한다
5
[구로구] 오는 5월 20일 ‘세계인의 날’ 축제 개최
6
[서울시] 개발제한구역 상습 훼손한 불법행위 무더기 적발…19명 형사입건
7
박원순 서울시장, 서울로7017 시민토크쇼 참석
8
진선미 장관 '성년의 날 기념행사 참석'
9
'1人1車 시대' 자동차 개소세 필요한가…"유류세로 족하다"
10
진선미 장관, 女 독립운동가 후손 만난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영등포구 당산로 18길 5-5 101호  |  대표전화 02-6279-8272  |   팩스 02-6442-3526  |  발행인 민혁재  |  편집인 민혁재
청소년책임보호담당자 김보영  |  등록번호 서울 아 52036  |   등록일자 2019.1.6
Copyright © 2011 서울중앙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mintv@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