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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절집회 마무리됐지만…한글날, 서울도심 집회 50건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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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0.03  21:3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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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단체가 개천절 집회를 예고한 3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 일대 및 종로구청 입구 사거리 부근 교통통제 안내판이 세워져 있다. 2020.10.3/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개천절인 10월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 속에 보수단체들의 집회가 큰 충돌없이 마무리됐지만, 오는 9일 한글날에도 서울 도심에서 50건의 집회가 예고돼 있다.

3일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한글날인 10월9일에 서울 도심에서 집회를 열겠다고 신고한 단체와 집회 건수는 12개 단체, 50건에 달한다.

경찰은 이 중 10인 이상이 모이는 것으로 신고된 집회에 대해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두 집회금지를 통고한 상태다.

현재까지 자유연대가 광화문 KT빌딩 앞, 소녀상 인근, 교보빌딩 앞, 경복궁역 일대에서 4000여명 규모의 집회를 신고했다.

천만인무죄석방본부는 세종로소공원, 효자치안센터, 을지로입구역·서울역·강남역 인근에서 4000여명 규모의 집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국가비상대책국민위원회는 시청역에서 대한문, 영국대사관 일대에서 2000여명 규모로 집회를 갖겠다고 했고, 박근혜대통령구국총연맹도 보신각 앞 인도에서 300여명이 모이는 집회를 연다고 신고했다.

2건의 개인명의 집회도 프레스센터와 파이낸스 센터 앞 인도에서 30명 규모로 예고돼 있다.

이 밖에도 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이 주한 일본대사관 앞 소녀상 인근에서 10여명 규모의 집회를 열고 민중민주당은 광화문 KT빌딩 앞에서 100여명이 모이기로 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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